2156. 성도의 방패와 상급의 하나님.

창 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향 친척 부모의 집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갔지만, 10년이 지나도록 그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만족을 이루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라고 약속해 주셨지만, 현재 아브라함에게는 대를 이을 자식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움이 닦아 왔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인간의 삶에는, 언제나 두려움이 닦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려워 하지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 15;1.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구약시대 엘리야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위대한 선지자 이였습니다. 그가 기도하면 삼년반 동안이나 비가내리지 않았고, 다시 기도하여 닫쳤던 하늘에서 비가 내렸습니다.

엘리야는 아합 뫙과의 상대로, 바알과 아세라 우상숭배 제사장 850명과 대결하고, 기도하여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위대한 승리를 거두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응답을 불로 나타내고, 그 증거로 우상숭배 지도자 850명을 다 죽였습니다. 이 일을 이스벨에게 전달하여 곧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자, 엘리야가 두려워 하여 도망쳐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위기를 만나면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성령님을 의지해 기도하면, 불안과 두려움은 떠나 가고, 평안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대적의 창과 칼을 꺽어시고, 세상의 악과 재앙에서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윗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고, 피 할 바위와 피난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삼하 22: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의 금신상을 세우고 그 앞에, 하나님을 믿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노하여 칠배나 뜨거운 풀무불 가마에 던져넣었지만, 하나님은 믿는 그들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지키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단, 3: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가 되시고 역사에 주관자 이시며, 믿는자들의 방패가 되시고 상급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