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9. 22:39ㆍ카테고리 없음
2087. 너희가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나니...
어떤 권사님의 외 아들이 결혼하기 전에는, 어머니에게 매달 용돈 50만원을 꼬박꼬박 주더니, 결혼하고 나서 어머니의 용돈을 뚝 끊었습니다. 마음이 서운한 어머니가 어느 날,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왜 주던 용돈을 안 주니, 예 저도 이제 가정이 있으니 먹고 살아야지요...
아들은 고 연봉자이고, 며느리도 전문 분야에서 연봉이 많습니다.
사실 그 어머니는 아들에게 받은 용돈을 하나도 안 쓰고, 아들 명의로 은행에 적금을 들어 꼬박꼬박 부어,만기가 되면 목돈을 찾아 줄려고 하였는데, 그런 어머니의 마음도 모르고 돈을 안 주니, 아주 섭섭하였습니다.
부모에게 드리는 돈은 많고 적고를 떠나, 절대 손해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축복과 건강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엡 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역시 부모의 부모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와 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의와 축복에 하나님은 성도가 드린 십일조를 받으시고, 그냥 계시지 않으시며 반드시 축복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하늘에 문과 하나님의 축복에 문을여는 것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십일조에 대해 분명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잠 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아 세상 인간의 삶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하고 바빠도 원칙대로 살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 가장 중요한 원칙은, 첫번째.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아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회개하고 믿고, 예배드리고 감사하고 찬송하고 영광을 돌리고 사는 것이며, 두번째는.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믿는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고, 성령으로 함께하여 영육 법사를 축복헤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돈과 재산이 많으면 잘 살고 걱정할 것 없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돈 재산이 많아도, 잘 못 될 수 있고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몸이 아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돈과 재산이 적어도,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고,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평안하고 기도하는 범사에 은혜와 축복받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잘 사는 것입니까?
돈이란 벌기도 어렵고 관리하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잘 못쓰면 죄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든 안 믿든 불신자든 우상숭배 자든, 사람에게 물질과 재산을 주시는 분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여 주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호 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그러므로 사람은 선한 일에 물질을 잘 쓰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신약 성경에는 믿음에 관한 말씀이 215개, 구원의 말씀이 218개 돈에 관한 말씀이 2.084개 이며, 예수님의 비유 38개 가운데. 돈의 비유가 16개나 됩니다. 왜 그렇까요? 많은 사람들의 목표가 하나님 보다, 돈 재산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 죄를 회개하고 믿고, 죄 용서받고 저주와 심판과 마귀의 멸망에서 구원받고, 성령님이 함께하여 은혜로 평안하고, 기도하는 범사에 도움과 축복받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겸손하게 살다가, 내세는 영원히 죽지않는 진짜 사람 그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서 제사장이 되어 빛난 면류관을 받아쓰고 별나라를 상속받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며 영생과 복락을 누리고, 즐거운 행복으로 영원히 살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아멘.
성산, 김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