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3. 원수를 사랑하라.

1833. 원수를 사랑하라.

얼마 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님 장례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 이희호 여사는 민주투사. 여성운동가. 평화 전도사로 민주화와 인권. 남북화해 협력을 위해 애써 온 그의 삶을 추모하는, 많은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그 중에 기억나는 한 인물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고인의 영정앞에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전두환과 고 김대중 두 사람은 1980년대 격동의 시기에, 철권 통치자와 야당 지도자로 대립 관계이였습니다.

12.12. 구테타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80년 5.17. 비상계엄령 하에 광주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하여, 고 김대중을 군사법정에 세워 사형 선고를 내렸고, 고 김대중은 국내 사회의 인사들과, 미국과 세계 각국의 유력 인사들과 언론의 구명 운동으로, 사형을 면하고 1982년 12월에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쫓기듯 급이 미국으로 망명갔고. 1985년 귀국 후에도 가택연금 등  탄압의 괴로은 생할이 계속되었습니다.

정치 구단이라던 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야당 시절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압박과 가택연금과 탄압으로 단식하며 온갖 수모를 격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고 김영삼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돼 취임하여,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12.12 구태타 사건으로 수감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은 사형 선고를 받았고, 이어 고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광주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해 자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선고된 사형을 집행하여. 죽일 수도 있었지만, 원수를 갚지 않았습니다. 

히 10;29-30.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오히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시, 12.12. 신군부 구테타 사건으로 수감되어, 사형 선고를 받은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사면 복권하는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이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재직시, 청와대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초청해 예우하였고, 이순자 여사는 자서전 출판기념 인터뷰에서, 우리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 제일 편안하게 살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고 이희호 여사도 매년 명절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내외 생일에 선물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도 사람인데, 왜 감정과 가슴에 아픈 상처가 없겠습니까? 자신이 내란음모 사건의 누명에 고문으로 절음발이 되어 지팡이 짚고, 장남 고 김홍일 전 의원도 내란음모 사건에 휘말려 구속되어, 당한 고문의 심한 후유증을 보면서, 복수를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치 보복과 개인 보복을 하지 않은 것은, 고 이희호 여사의 기독교 장로 직분의 영향이 크리라 생각하며, 저는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용서와  사랑은 훌륭한 인물로 평가합니다.

2009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조문하였고, 이번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를 찾아, 이순자 여사가 조문한 것은 사회에 좋은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죄지은 온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사랑하십니다. 분명한 사실은 온 인류는 크고 작은 죄를 다 지은 죄인들이며. 회개하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고 대신 죽은, 대속 구원을 믿는 사람들은 모든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고, 내세 영생과 천국을 얻고 들어가 복락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그러나 믿지않는 사람들은 죄와 저주 가운데 살다가 육신이 죽고 나면, 진짜 사람 그 영혼이 심판받고 지옥가서, 영원히 불타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주만물이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살후 2;10.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죄지은 인간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죄를 회개하고 믿고, 죄 용서받고 저주와 심판과 마귀의 멸망에서 구원받고, 성령님이 함께하여 은혜로 평안하고, 기도하는 범사에 도움과 축복받고 감사하며,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뻐게 살다가, 내세는 진짜 사람 그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서, 제사장이 되어 별나라를 상속받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며, 영생과 복락을 누리고 즐거운 행복으로 영원히 살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아멘. 성산. 김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