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 한결같은 믿음,

2018. 8. 15. 23:02카테고리 없음

1519. 한결같은 믿음,

성경, 왕하 10장에 나오는 예후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악한 아합왕과 그 아내 이세벨과, 바알 선지자들까지 모두 죽인 북이스라엘의 장수였습니다. 하나님은 예후가 정직한 일을하였다고 칭찬하시며,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28년간이나 북이스라엘을 치리하는 가운데, 그 마음과 믿음이 변질되었습니다. 왕하 10;31.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여로보함은 북이스라엘 초대의 왕으로,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세우고, 백성들을 우상숭배하게 하였습니다. 

더구나 하나님 없는,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고 하였습니다. 

예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 왕에 올라 정권이 안정되자 하나님의 간섭을 피하고,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여로보암의 우상숭배를 따라 하여,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께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은 예후는, 결국 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예후의 왕조 4대를 허락해 주었습니다. 


왕하 10;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사람은 마음과 말과 믿음이 한결 같아야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감사하고 찬양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어느 70대 부부가 서울 강남에서, 고급 아파트를 몇채 가지고 잘 살다가, 어느 날 건강하던 아내가 밤에 갑자기 돌아갔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남편이 슬퍼하며 누워서, 내가 혼자 이렇게 살면 무슨 낙이있나. 재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편안하게 살다 죽자 하고. 두 아들 부부를 불러서 큰 아파트 한채식 상속해 주고, 자신이 살던 아파트도 팔아, 두 아들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며, 내가 6개월은 첫째 집에서, 또 6개월은 둘째 집에서 살겠다.


처음 큰 아들 집에 6개월은 잘 모셨습니다. 다음 둘째 집에도 잘 모셨습니다. 다시 큰 아들 집에 가니 처음같지 않고, 큰 며느리 인상이 일그러지며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 이튿날에 슬며시 둘째 집으로 갔습니다. 작은 아들과 며느리는 한결같이 아버지를 잘 모셨습니다. 3년째가 되어 큰 아들 내외를 불러서, 내가 이제 나이많으니. 시골 읍내에 땅이 5.000평 있는데, 이것은 둘째에게 상속해 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죄 없는 하나님 아들 예수님은, 온 인류에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죄인들에 죄와 저주와 멸망에 값을 다 지불해 청산하고, 구원을 다 이루어 놓고 대신 죽고, 무덤에서 부활해 다시 살아나, 구원에 확실한 증거를 보이고 승천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 역시,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수주일 하며 십계명을 지키고, 거룩하게 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단이 아닌 이상 교회를 자꾸 옮기지 말고. 한결같이 날마다 말씀을 읽고, 성령님과 교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부부는 이혼하지 말고 지상낙원 가정을 떠나지 말며, 서로 사랑하고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마귀를 대적해 물리치고, 이단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는 제가 늘 강조한 것입니다.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여러분 모두가 다 십자가 앞에 나와서,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죄를 회개하고 믿고, 죄 용서받고 저주와 심판과 멸망에서 구원받고, 마귀의 올무에서 해방받고 성령님이 함께하여 평안하고, 기도하는 범사에 축복받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즐겁게 살다가, 내세는 영원히 죽지않는 진짜 사람 그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서 제사장이 되어 별나라를 상속받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며 영생과 복락을 누리고, 즐거운 행복으로 영원히 살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아멘. 성산.  김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