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035.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온 인류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위대하고 존귀하게 지음 받았지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믿고 의지하고 살도록 지음 받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그 삶에 누구의 크고 작은 도움을 받고, 평안하며 복을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새해 정초에, 후포항 친척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후포 항구에 크고 작은 선박들이 많이 정착해 있는데, 주야로 배에서 꾕가리 징 북 장구 목탁을 치면서, 불경이나 주문을 외우며 올해 무사하고 많은 고기를 잡고, 가족의 건겅과 복을달라고 푸닥거리 하며, 기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사람들은 연말이나 신년초에, 신을찾아 한 해 동안 도움받기 위해, 우상숭배 하거나 미신을 믿기도 하고, 손금이나 사주관상을 보기도 하고, 점치고 토정비결을 보기도 하지만, 그 잡신들은 사람들에게 아무 화복을 주지 못합니다.
그것은 다 사탄 마귀 귀신들의 미혹으로, 죄짓고 멸망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권력이나, 돈과 재산이 많은 부자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사화복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어려운 일이나 역경과 시련과 고난이 올 때, 도움이 어디서 올까 탄식하기도 합니다. 그 때 창조주 하나님을 찾아 도움을 청해, 기도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시 144:15.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5-7,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은 그 약속에 말씀을 믿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 죄를 회개하고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을 도와 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고, 그 아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사자를 보내 권능으로 지켜 주시고, 성령으로 함께하여 곤란과 위험과 어려움을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지식을 알고, 그 아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 보다, 더 현명하고 복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을 읽고 믿고 순종해 따르는 사람들은, 어떻한 상황에서도 성령님의 은혜와 도움을 받고,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도움을 자원으로 삼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절대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에 믿음의 선진들을 살펴 보면, 모두가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을 읽고 믿고 기도하여, 생명의 위기와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과 모세와, 다윗과 다니엘과 욥도 다 그러했습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류의 삶에는 예나 지금이나, 찬바람과 폭풍은 여전히 불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폭풍을 잠잠케 하시고, 저주에 쓴물을 축복에 단물로 변화시켜 주시는 분은, 우리 주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인류에 죄와 저주와 멸망을 대신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값 주고 지불해 다 청산하고, 구원을 다 이루어 주시고 대신 죽어, 무덤에서 부활해 다시 살아나 승천하여, 다시 성령으로 오셔서 믿는 우리와 함께하여, 기도하는 범사를 도와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 죄를 회개하고 믿고, 죄 용서받고 저주와 심판과 마귀의 멸망에서 구원받고, 성령님이 함께하여 은혜로 평안하고, 기도하는 범사에 도움과 축복받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겸손하게 살다가, 내세는 영원히 죽지않는 진짜 사람 그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서 제사장이 되어 별나라를 상속받고, 세세토록 왕 노릇하며 영생과 복락을 누리고, 즐거운 행복으로 영원히 살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아멘.
성산. 김종택